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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차별화`로 승부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1-05-05 21:37 게재일 2011-05-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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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유사·중복학과를 통합하고 상주캠퍼스를 활성화하는 등 `차별화`로 대학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은 사회복지 등 9개 유사·중복학과를 통합 또는 차별화 해 불합리성을 없앨 계획이다.

경북대는 유사·중복학과로 지적된 사회복지, 아동복지, 식품영양, 기계·토목·건축·전기공학 등 9개 학과(전공)에 대해 관련자 간 협의를 거쳐 사회복지·아동복지·건축디자인·건축시스템공학·전기공학 등 5개과를 대구캠퍼스와 통합하기로 했다.

또 상주캠퍼스 영양식품과학과는 `식품외식산업학과`로, 산업기계공학과는 `정밀기계공학과`로, 화학공학전공은 `에너지화공전공`으로, 토목공학전공은 `건설방재공학부`로 개편함으로써 특화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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