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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는 포항”

최승희기자
등록일 2011-04-27 21:28 게재일 2011-04-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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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영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포항시에 따르면 `제44주년 과학의 날 기념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시민 한마음 결의대회`가 포항시 주최로 2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해 소망풍선을 날리며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염원을 알린다.

또 포항시 유관기관단체장, 애향단체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협의회 회원 64명 전원이 참석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유치결의 `붉은타올 퍼포먼스`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이 행사와 연계해 포항공대 내 가속기 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지능로봇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포항 테크노파크 등 연구소를 개방해 일반시민이 투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포항공대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사회복지 기관의 어린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공대 내 물리연구소에서 과학체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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