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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의 땅, 신라` 7월 공연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04-25 20:24 게재일 2011-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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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명동·정동극장(극장장 최정임)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연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22일 개소한 이 극장은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엑스포측과 MOU를 맺고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상설공연 `신국의 땅, 신라`를 제작 중에 있다.

또 영남 지역 지자체와 문화, 관광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이번 사업 추진을 함께할 예술단 35명, 공연 제작 및 운영 인원 20여 명을 지역사회에서 채용함으로써 지역예술인들과 문화예술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 공연될 첫 공연 `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와 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소재로 한국의 전통 무용, 기악, 타악이 어우러진 Original Korean Musical 형태다.

정동극장측은 16년 전통 예술 공연 제작 노하우와 한국 무대 예술 거장들이 만나 경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80분 동안 흥미롭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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