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 실적평가에서 대상목표액 1천68억원의 63.1%인 674억원을 집행해 경북도 최우수군, 행정안전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상 사업비(인센티브) 1억 5천만원과 3억원을 각각 받게 됐다. 성주군은 편창범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반기 내 목표액 달성을 위해 자체 목표액을 설정하고 점검회의와 추진상황 보고 등 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주군 예산담당은 “조기집행을 통해 연말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기회복 분위기가 민간에 파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