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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책사업 현장 챙긴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4-12 19:55 게재일 2011-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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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주요 현장 행정의 날`로 지정

`1기업 1담당제` 실시 등 기업 애로사항 지원

【영주】 영주시는 매주 수요일을 주요현장 행정의 날로 지정하고 주요투자유치 기업 및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국책사업을 포함해 주요 현장 사업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솜씨네 김치(주 천명푸드), 배합사료 공장인 주 리치티엠알, 용접 철망 및 게비온 등 건설 자재 생산 업체인 (주)영주산업 등 문수 농공단지에 새롭게 입주한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다.

또, 국·도비 등 21억9천700만원을 투자해 풍기읍 산법리에 건립한 (주)인삼나라 생산현장을 방문, 일자리 창출과 투자현황, 시청 간부 공무원들의 1 기업 1 담당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풍기온천휴양단지 종합개발사업, 한국인삼박물관 건립, 국가 시행 SOC 도로사업인 국도 대체우회도로(가흥~상망) 건설, 국도 5호선(풍기~도계) 확장, 국지도 28호선(풍기~부석) 정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풍기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바이크문화탐방로 등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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