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의회에 상정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애초 예산 5천62억7천500만 원보다 5.1%인 257억9천600만원이 증가한 5천320억7천100만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01억원(4.7%), 특별회계 56억9천600만원(7.55%) 증액되었다.
세입예산 중 세외수입이 85억2천만원이 증가해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독려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교부세 53억200만원, 보조금이 59억9천100만원이 늘었다.
세출은 문화와 관광을 위해 15억4천만원이, 산업·중소기업부문에 72억9천600만원이 더 지출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