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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1-04-08 21:24 게재일 2011-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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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의회는 7일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 도시관리계획(자인면 북사 지구단위계획과 단북 자연취락지구 지정에 관한 의견청취, 경산시 제 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들어갔다.

경산시가 의회에 상정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애초 예산 5천62억7천500만 원보다 5.1%인 257억9천600만원이 증가한 5천320억7천100만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01억원(4.7%), 특별회계 56억9천600만원(7.55%) 증액되었다.

세입예산 중 세외수입이 85억2천만원이 증가해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독려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교부세 53억200만원, 보조금이 59억9천100만원이 늘었다.

세출은 문화와 관광을 위해 15억4천만원이, 산업·중소기업부문에 72억9천600만원이 더 지출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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