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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인 기초노령연금 평가 전국 최우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9-22 20:04 게재일 2009-09-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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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9 전국노인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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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지자체 기초노령연금 평가는 올 4월부터 자료검토,현장방문,모의평가 등을 거쳐 기초노령연금의 예산집행,수급자관리소득자산조사,대국민홍보,교육등의 다양한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단의 각 분야별 실적 점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영주시는 기초노령연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영주시 노인인구 2만667명 중 1만6692명, 약 81%의 노인들이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8%를 휠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청 주민복지과는 2009년 4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08년에도 저출산 고령화 대책 추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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