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교 급식 호평

매월 8도 음식 제공

【성주】 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우리나라 팔도 향토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팔도음식 맛보기 체험으로 지난 3월 경기도 향토 음식을 첫 제공한데 이어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음식을 선보였고 이달에는 경상도 향토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숙 영양교사는 “각 지방마다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학교급식을 통해 제공할때 학생들은 음식을 먹으며 그 지방의 문화적·정서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영양보충도 하고 각 지방의 음식특징을 알려주기 위해 학교급식 식단에 팔도음식 메뉴를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