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풍물 큰잔치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올 한해 풍연농사를 기원하고 군민들이 서로 어울려 신명나게 즐기는 화합잔치 마당이 됐다.
풍물잔치는 개막식에 이어 길놀이, 열림굿, 별고을 광대초청 비나리, 모듬북 연주, 창작판소리, 천하 제일농민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줄다리기 시합도 함께 열려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력을 과시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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