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교재는 교육자용 매뉴얼과 학습자용 매뉴얼 및 워크북 등 총 3권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 표준형 교재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교재는 교수나 학생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단원마다 선수학습 내용을 수록해 기초학습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고 인성교육 등 취업 전 갖춰야 할 주제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모 학사지원처장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학과 교수들의 다양한 교수학습모형 적용에 따른 학습자의 교육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대학측은 교수· 학습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를 통해 교수들에게는 수업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교수 능력과 강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정보·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형천 교수는 “수준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습자 중심 교육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특화된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내실화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