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비리 단속` 대책회의

송병일 서장이 부정행위 관련 토론회를 열고 있다.

【의성】 의성경찰서는 최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부정, 권력·토착비리 특별단속`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국가기관 자치단체의 기금 및 보조금 횡령 행위, 인사청탁 공사수주 등 이권개입 행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업예산 집행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송병일 서장은 “공직부정, 권력 토착비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 일류 국가 건설에 걸림돌이 되므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며 엄정하고 공감받는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