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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청소년 강변가요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27 21:02 게재일 2009-08-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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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음악축제인 제15회 청소년강변가요제가 9월19일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강변가요제는 중 1년생부터 고교 3년생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에 따라 다음달 5일 예심을 거쳐 19일 본선을 갖는다.

청소년강변가요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행사로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기회 제공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형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흥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정착과 건전한 놀이문화,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공연문화의 수준이 높아지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지역 청소년문화의 중심적 장이 되고 있어 지속적인 행사 마련과 새로운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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