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세아가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 극본 이혜선)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가 26일 말했다.
윤세아<사진>는 열정적인 사랑에 목마른 착한 여자이지만 사랑에 집착하면서 따뜻함을 잃고 변해가는 인물 `민서현` 역을 맡아 쌍둥이인 정유희ㆍ정유경 역을 맡은 강성연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윤세아는 최근 SBS `시티홀`에서 조국(차승원 분)의 약혼녀 고고해 역을 맡은 데 이어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아내가 돌아왔다`는 `두 아내` 후속으로 오는 10월19일 첫선을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