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만들기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격주간 교육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실 와인만들기 과정은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사과, 포도 소비 촉진과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사랑 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와인 양조의 기초와 당도측정, 와인 거르기 및 숙성, 브랜디 증류 체험 이론 및 실습, 와인 역사와 주요와인, 테이스팅 및 와인상식, 테이블 예절교육으로 구성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에도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병과(떡, 한과)교육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도 농업기관과 도시민·농업인이 함께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