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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 손씻기 체험장 설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25 21:08 게재일 2009-08-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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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설치, 전염병발생 제로(ZERO)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및 전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에 손씻기 체험장을 설치, 시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고 있다. 체험장내에는 올바른 손씻기법 예시와 함께 손세정검사기를 갖추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손으로 옮기는 질환은 피부병, 눈병, 기생충질환, 소화기질환 등이며 하루 여덟 번씩 30초간(1830손씻기) 손씻기만 잘해도 전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전염병은 특성상 한번 발병하면 신속하게 확산되는 질환이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조했다.

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연간 올바른 손씻기 출장교육, 손세정검사기 대여사업 등을 실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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