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직장협의회장 권정보씨 재선

【영주】 제5기 영주시직장협의회장에 경제활성화팀 권정보(47·공업7급·사진)씨가 재선됐다.

영주시직장협의는 지난 20일 경제활성화팀 권정보, 도시디자인과 한상길·강석일, 시 보건소 김유재 후보 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직협회장 선거를 실시해 권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원들을 상대로 전자투표로 실시된 이번 투표는 총 유권자 875명 가운데 77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권 당선자는 347표, 한 후보는 291표, 김 후보는 69표, 강 후보는 67표를 각각 얻었다. 권 당선자는 “공약사항은 반드시 이행하고 내실 있고 조화로운 영주시직협을 운영해 나가는 데 주어진 소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권 후보는 공무원 후생복지 수준 향상,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 신규 및 전입공무원 적응력 배양, 직원인사 안정화, 회계처리 공정성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