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제작에 들어간 영주시의 주요 관광지, 소백산, 풍기인삼축제, 선비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주요 행사, 산업단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종 마무리 단계에 앞서 해당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홍보동영상물은 4개국어(한, 중, 영, 일)로 제작되며 방영시간은 10분, 5분, 1분 등 3종으로 구분 제작되며 9월에 최종 결과물을 납품 받는다.
시는 홍보동영상물 제작 용역을 시행하면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1회 개최 등 영주의 가치와 브랜드를 알리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홍보동영상물의 제작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가 전통문화와 현대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의 면모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관광과 문화, 녹색산업이 어우러진 영주를 알리는 대표적인 홍보영상물로 쓰이게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