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도로 정비공사는 부석면 임곡리~남대리를 있는 국지도 28호선 중 비포장구간을 포장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8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대도로 정비를 위해 사업비 3억5천여만원을 들여 부석면 임곡리에서 남대리를 잇는 국지도 28호선 중 비포장 구간 길이 980m, 폭 4m의 도로에 아스팔트 포장을 하고 현재 부대시설 및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로포장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농산물 운송로 확보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관광객 교통 편익으로 관광도시 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