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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 공사장 해녀 숨져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8-05 17:56 게재일 2009-08-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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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4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 해상의 바다숲 조성 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해녀 박모(59)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함께 작업을 하던 중 박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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