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9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김복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테마파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갖고 기본추진 방향과 세부사업 내용 등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품에 대한 체험 홍보공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의성읍 원당리 일대 부지 2만㎡에 조성하는 것.
군은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0년 1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