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5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무료해지기 쉬운 일상에서 벗어나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행사로 30가구 66명이 참가했다.
토피어리는 살아있는 식물인형으로 실내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조경, 가습기 역할을 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자녀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애착을 가지고 키우는 재미와 식물에 대한 사랑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됐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