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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연꽃축제·백일장 성료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7-27 14:03 게재일 2009-07-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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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 최초 가람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의 전실이 깃든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에서 지난 24일 `2009 구미시 해평 연꽃 축제 및 백일장`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시민,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구미지역 초·중학생 연꽃 백일장 대회,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페이스 페인팅, 문화원해평분회의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하게 열렸다.

김용길 해평면장은 “연꽃축제를 통해 신라 최초의 가람인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의 정신을 기리며, 도리사와 연계한 불교문화와 금호연지 연꽃에 유래한 아도화상의 전설을 접목, 해평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0년에 완공을 목표로 금호연지 생태공원은 25억원의 예산으로 5만8천㎡에 수상정자, 산책로, 보경데크, 가시연꽃보호시설, 관찰데크 등을 조성 중 이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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