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프레드 스메데스·배성수 교수 초청 강좌
【영주】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는 PNF(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운동치료 권위자인 Fred Smedes(46·네덜란드 색슨대학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배성수 교수(KPNFA·대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학회 회장)를 초청,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제강좌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의는 물리치료의 큰 영역인 PNF 운동치료와 관련해 경북을 비롯한 전국 물리치료사들에게 한층 더 심화된 국제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PNF 국제강좌를 통해 유럽의 최신 전문 물리치료기법 및 학술경향 등을 배우게 되며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도 직접 전문 치료 및 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돼 고품질 물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Fred Smedes교수는 현재 PNF기법과 도수 맨손치료를 접목한 물리치료의 권위자로서 국제 PNF 강사로 활약 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