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들과 농협 군 지부에서 열린 자두팔아주기 행사에는 유고하(60·단촌면 후평리)씨 자두 10kg들이 160상자가 모두 팔렸으며 의성군은 피해당한 농가의 자두 전량을 팔아주기로 했다.
유씨는 “우박 손해를 입어 한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도와주니 고맙고 감사하다”며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농촌사랑의 정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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