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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전략 “원금지키기→공세적 투자로”

연합뉴스
등록일 2009-07-21 16:58 게재일 2009-07-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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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자산관리 전략을 금융위기 이후의 원금지키기 전략에서 공세적이고 정상적인 전략으로 되돌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도현 연구위원은 20일 자산관리전략보고서에서 “2007년 이후 불어온 글로벌 금융위기의 태풍은 일시적으로 자산관리의 우선순위를 자산가치의 보호(P), 안정적 수익의 창출(I), 절세전략(T), 장기적 자산의 증식(A)으로 바꿔놨다”고 말했다. 특히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인 2008년 4분기~2009년 1분기까지 자산관리 전략은 `어떻게 하면 변동성에 휘둘리는 시장에서 자산가치를 보호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과제로 부각된 전형적인 `소나기 피하기 전략`이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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