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식사와 산책을 도와주고 함께 체조를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사회복지의 개념, 농심에 근거한 4-H 정신과 봉사활동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장곡중 강수원 지도교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은 학교 공부중 배우지 못한 살아있는 봉사정신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 사회생활 중 자원봉사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