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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활동

김용호기자
등록일 2009-07-17 11:44 게재일 2009-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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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소방서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 1천800여 명으로 구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에 대한 신속한 재난경보 발령,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별 현장위주의 대응체제를 정비한다.

또 신속한 소방력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정비점검으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펌프ㆍ양수기 등 필요장비 15대를 의성군청과 협조해 확보했다.

기상특보 발령 때에는 풍ㆍ수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소방 순찰차량을 이용 기동순찰과 대피경보 방송,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화통보제 및 인근 소방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인명구조 및 복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창훈 서장은 “특히 장마철에는 절개지 등 붕괴 위험지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의 대피 유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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