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보충 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할 수 있는 간식 영양샌드위치와 우유 과일빙수 등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영양간식을 스스로 만들고 먹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소품(천사날개, 미키마우스ㆍ토끼 머리띠)을 이용해 가족사진 찍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겸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우인순 저출산 대책담당은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영양 플러스 교육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정해 강의식 교육보다 실습으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같이 요리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보건소 저출산 대책담당 730-68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