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주력

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1천5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식중독예방 3대 요령 홍보스티커와 식중독예방 홍보책자 배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자재 보관 및 조리실 청결관리 여부, 조리기구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예방활동 기간동안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취급방법과 식중독 간이검사(종사자 손, 칼, 도마, 행주)를 병행 실시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부정·불량식품의 유통 방지와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부정·불량식품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