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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상습 빈집털이범 구속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7-08 00:00 게재일 2009-07-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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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7일 낮시간대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31)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8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달성군 B씨(41·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노트북과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달성군 일대를 돌며 1천22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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