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7일부터 11일까지 의성군 거점 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 내에 재배된 기능성 셀레늄 마늘 250t을 수매하고 판매도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 기간에 수매된 기능성 마늘은 농가당 1t 정도며, 군과 농업협동조합 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의성마늘생산 이력추적 관리 시스템에 의해 생산 농가에서부터 판매처에 이르기까지 최종 소비자가 완벽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스템을 갖춰 판매된다.
의성군의 기능성 마늘 재배는 10개 단지에 233 농가가 참여해 50ha에 25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의성마늘 전체 생산량의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