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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직원·학부모 독도 탐방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7-03 13:40 게재일 2009-07-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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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경북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도사 알기 및 울릉역사 유적탐방행사를 2일 마무리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21일 1차 탐방연수를 시작한 이후 2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사랑 탐방 및 울릉역사 유적탐방을 했다.

이번 행사는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에서 역사와 사회 현상을 바라볼 안목을 향상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문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심어줘 합리적으로 독도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독도지킴이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확산을 통해 국토수호의식의 고취는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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