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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40만 유치”… 해수욕장 손님맞이 준비 한창

주헌석기자
등록일 2009-07-03 09:07 게재일 2009-07-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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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오는 15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급수대와 감시탑 등 각종 편의시설물 보수와 보강 및 백사장 정비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내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7개 해수욕장은 오는 15일 일제히 개장식을 하고 다음달 17일까지 34일간 운영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물려 많은 피서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해수욕장 운영목표를 `친환경의 고장 울진`과 `마린피아 울진`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 내 질서유지와 고품질 친절서비스로 지난해의 2배인 40만명의 피서객 유치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1일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사전 교육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20명의 수상안전요원을 해수욕장별로 3명씩 배치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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