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약사회(회장 권태옥)는 25일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주여성 임산부를 위해 철분제 144병(187만원 상당)을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의하면 국제결혼 이주여성 중 20%가 임신·출산 후 빈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결혼 이주여성 상당수가 입국 1년 내 임신·출산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날 경산시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정확한 임신·출산 관련 정보제공과 영양제 지원을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