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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불루 해양심층수 제조 허가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26 00:00 게재일 2009-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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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가 먹는 물로 생산시대를 열어 가게 됐다.

경북도가 최근 울릉군 북면 현포리 소재 (주)파나블루(대표 설동환)가 신청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경북 제1호`로 허가했기 때문이다.

(주)파나블루는 (주)SK가스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해양심층수 개발업 면허를 득한 (구)울릉미네랄을 인수해 상호를 (주)파나블루로 변경했다.

따라서 지난 5월까지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전 생산라인을 자동화한 첨단 해양심층수제조공장을 완공시켜 경북에서는 제1호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 허가를 취득하게 됐다.

(주)파나블루는 2006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 해양심층수산업에 참여해 소금생산을 비롯 CJ제일제당과 협약을 체결해 혼합음료인 울릉미네워터를 생산 시판 중이며, 대구의 금복주와도 협약해 참아일랜드 소주를 출시했다.

울릉도에서 해양심층수산업의 글로벌화를 선언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울릉군에 취약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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