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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계명대 총동창회장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23 19:45 게재일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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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70·사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제39대 계명대 총동창회장에 선출, 6월부터 2년 간의 임기를 맡는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를 받아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계명대는 2만 7천명의 학생수로 전국 9번째 규모이며 42개국 188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국제교류 등은 한강이남에서 최고인 만큼 국제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직원, 학생들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인력강화사업 선도산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경북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10만명 동문이 동참토록 적극 독려하겠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희자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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