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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알 임직원, 설비 무사고ㆍ안전조업 기원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22 19:20 게재일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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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신일본제철과의 전략적 제휴로 출범한 부산물 재활용 전문 합작법인 ㈜PNR(피엔알)은 지난 19일 포항RHF (회전로상식환원로, RHF:Rotary Hearth Furnace) 공장 환원로 건설현장에서 로 내화물 축조에 앞서 설비 무사고와 안정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 정초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설비, 시공, 내화물 공급 등 관련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RHF 환원로는 철강공정에서 발생되는 집진 더스트와 수처리 슬러지 중에 함유돼 있는 산화철을 회수해 DRI(직접환원철)를 생산하는 설비로써, 지난해 8월29일 착공해 현재 약 80%의 건설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1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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