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포스코건설이 대만 CGL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첫 인연을 맺게 된 프로스페리티(Prosperity)사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국제 무대의 경험을 가질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프로스페리티사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 30여명의 대만 어린이 국악단원들은 비파, 피리, 생황, 양금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1시간여에 걸쳐 연주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프로스페리티사와 우호를 다지는 등 양사간의 상호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