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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美 9·11 영웅 구조견 복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09-06-19 20:32 게재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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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미국의 ‘9·11 사태’ 당시 활발한 인명 구조활동으로 구조팀들 사이에 ‘영웅’ 칭호를 받았던 구조견 ‘트래크’가 황우석 박사팀에 의해 복제됐다고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아트(BioArts)사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18일 밝혔다. 수암연구원에 따르면 트래크는 독일의 셰퍼드(shepherd) 종으로 9·11 사태 당시 현장에 최초로 도착한 구조팀의 일원이었다. 이 개는 붕괴된 건물 10m 밑에 묻혀 있던 생존자를 찾아내는 등 어느 구조팀보다 인명 구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미국에서 영웅견으로 불려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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