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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에 따라 이혼 여부 결정된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09-06-19 20:29 게재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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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웃는 모습과 결혼생활의 미래가 강력한 상관 관계를 갖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캐나다 일간 밴쿠버선이 17일 보도했다.

선지는 미 인디애나 디포대학 매튜 헤르텐스타인 교수가 650명의 대학시절 사진 847장을 조사해 분류한 결과,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을 지닌 사람의 이혼율은 10%에 불과했으나 모나리자와 같이 분위기가 어두운 미소를 짓는 사람의 이혼율은 이의 5배인 5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입꼬리를 올리게 하는 근육과 눈빛을 빛나게 하는 근육이 웃는 모습을 결정하게 된다면서, 자신의 결혼생활의 미래를 점쳐 보고 싶은 사람은 배우자의 대학시절이나 어릴 적 사진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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