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유관기관단체장, 어린이,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7개팀, 유치부 9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싼타소방관 아저씨’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불러 참관한 학부모들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천초등학교 합창부는 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