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16개팀,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유강초등학교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44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깜찍한 율동과 함께 ‘위험한 불, 소방한 불을 잘 가꿔 아름다운 불꽃을 만들자’는 내용의 동요를 불러 1천800여명의 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