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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어린이집 한마음대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19 20:10 게재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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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1천700여개의 보육시설 종사자 6천여명이 20일 경주실내체육관에 모인 가운데 ‘아이가 경북의 미래’란 주제로 2009 경북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보육시설이 지난 2월 하나로 통합된 것을 계기로 1천700여개 보육시설 종사자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려 큰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보육시설연합회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 격려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나갈 보육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보육인들의 한마음 축제로 열기로 했다.

이날 보육인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 곧 경북의 미래이고, 경제성장 동력을 지속하는데 가장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임을 깊이 인식하고 영유아를 우수세계인으로 양성하는데 솔선참여하겠다고 다짐한다.

또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 문제 해결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보육인들이 적극 앞장서 나 갈 것도 결의한다.

박동희 경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2009 경북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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