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울진 원전 1ㆍ2호 또 유찰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19 21:29 게재일 2009-06-19 1면
스크랩버튼
신울진 원자력발전 1, 2호기 입찰이 18일 또다시 유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17일에 이어 이날 입찰 결과도 1, 2회와 같이 유효한 요건에 맞는 응찰이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들이 ‘입찰금액의 적정성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원전 공사 수주전에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삼성건설컨소시엄이 각각 참여했으나 덤핑 저가공세를 펼쳐 3차례 유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입찰방식을 변경해 1∼2달 후 재입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