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는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를 준비해 활동적인 수업을 전개해 학부모 및 참관 교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어민 영어 수업 공개 활동은 그동안 학습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 실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3월 개관한 송원초의 영어체험실은 영어 학습을 위한 최적 환경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특별교실이다. 보조교사와 대학장학생 신윤정 선생과 함께 학생들과 교감하는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고취시키는데 노력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 줬다. 4학년 김도연·홍인표 학생은 “이제는 영어 말하기가 결코 두렵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