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과 주한 외교관과 상공인 70여명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11개 사업지구별 청사진에 관심을 나타냈다. 구역청은 포럼을 통해 DGFEZ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스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분원 등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R&D) 인력의 공급이 쉽고 관련 산업기지가 인근에 집적화돼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구역청은 8월 말까지 지구별 청사진을 확정하고 10월과 11월 각각 일본과 미국을 방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