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순태 청장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최종 점검 및 추진결과를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고품질 행정을 실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남구청은 경기회복, 내수경기 진작,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종 점검 및 추진 결과 분석, 공무원 친절서비스 교육, 해수욕장 개장 및 행락철 맞이 자연정화활동 전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 이달 말까지 2차 체납세 일제정리 총력 추진, 재해·재난 예방대책 추진 등 40건의 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가뭄에 대비해 용수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공장허가 ONE-STOP 처리제 운영에 따른 미단축 대상에 대해 사유분석 및 보완 운영키로 했다.
김순태 청장은 “시민의 날 행사 참여와 당면 업무처리로 그간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행사와 관련 선거법 준수와 피서철 손님맞이 종합대책 추진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