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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포스테이타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18 20:49 게재일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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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16일자로 포스데이타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용등급 하향은 ▲포스코 계열기반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계열기반과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IT서비스 양호한 영업실적 ▲포스코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 ▲IT제조부문의 저조한 영업실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Wibro관련 투자부담에 따른 큰 폭의 차입금 증가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이는 Wibro사업의 시장활성화 지연과 DVR부문의 경쟁심화로 인해 IT제조부문의 영업실적이 미미한 가운데 Wibro와 관련한 관리 및 초기 마케팅 비용부담 증가로 인해 최근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한기평은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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