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용등급 하향은 ▲포스코 계열기반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계열기반과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IT서비스 양호한 영업실적 ▲포스코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 ▲IT제조부문의 저조한 영업실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Wibro관련 투자부담에 따른 큰 폭의 차입금 증가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이는 Wibro사업의 시장활성화 지연과 DVR부문의 경쟁심화로 인해 IT제조부문의 영업실적이 미미한 가운데 Wibro와 관련한 관리 및 초기 마케팅 비용부담 증가로 인해 최근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한기평은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