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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마케팅' 불붙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09-06-18 20:49 게재일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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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5만원권이 발행돼 시중에 유통될 것을 대비해 유통업계가 ‘5만원 균일가전’, ‘신권교환서비스’ 등 판촉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6일 하루 동안 점포별로 ‘5만원 복상품전’을 열고, 정상가 대비 40∼80% 할인해 5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원피스, 남방, 셔츠, 빅백, 청바지, 선글라스 등 여름 패션 상품들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GS스퀘어 부천점은 5만원권이 발행되는 23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25명, 1인당 200만원에 한 해 신권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200만원 미만의 현금 또는 수표를 8층 GS회원 서비스센터로 가져올 경우 금액에 맞게 5만원 신권으로 교환해준다.

또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는 ‘5만원 특가 상품전’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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