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한 영어체험센터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영어 학습능력 향상과 다양한 영어학습 욕구충족을 위해 만들어졌다.
도 교육청이 8천만원을 지원하고 울진군이 교육용 소프트웨어 구입 및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지원한 영어전용교실이다.
이 체험센터는 학생들의 실용영어 교육강화를 위한 정규수업시간과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영어회화반과 방학 중 초·중·고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등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관내 모두 4개의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구축하고 원어민 보조강사 6명 배치지원, 영어 스피치대회 개최, 미군을 활용한 영어캠프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